GMP 기초/심화 이해와 실무 적용

현장 실무로 배우는 자율점검(Self-Inspection) 노하우

KDKKDK22 2025. 4. 16. 17:17

자율점검(Self-Inspection): 품질경영의 핵심 요소

 

 

 

 

 

 

현장 실무로 배우는
자율점검(Self-Inspection) 노하우

 

많은 GMP 실무자들이 자율점검을 매년 수행하지만, 늘 비슷한 체크리스트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품질 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는 "어떻게 점검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율점검을 제대로 활용하여 품질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실무적인 팁과 현장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 자율점검, 왜 중요한가요?

자율점검은 규제기관이나 위탁사의 감사와 달리 내부에서 미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특히 GMP 현장에서는 품질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추후 실사 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현장 실무자들이 점검을 부담스럽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품질 관리의 필수 도구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현장 사례로 보는 자율점검의 중요성

  • 사례 A: 현장 점검 중 기록 누락을 발견하여 즉각 조치 → 실사에서 문제없이 통과
  • 사례 B: 과거 점검 결과를 CAPA로 연결하지 않아 동일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 → 고객 감사에서 지적사항으로 이어짐

 


 

🛠️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율점검 팁 5가지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율점검 팁 5가지

 

① 점검 전에 '핵심 이슈'를 정하라!

 

막연한 점검은 무의미합니다. 매년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집중 점검하여 품질 향상의 효과를 극대화하세요.

📍 현장 팁: 최근 규제기관의 실사 결과를 참고해 점검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교차점검(Cross-Check)을 적극 활용하라!

내부 직원 간 교차점검은 객관성전문성을 높입니다. 본인의 업무 영역이 아닌 다른 부서나 제품군을 교차로 점검하게 하면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찾을 수 있습니다.

📍 현장 팁: 서로의 업무를 교환 점검하여 숨겨진 문제까지 빠르게 찾아내세요!

③ 점검 결과는 반드시 즉시 공유하라!

점검을 마친 후 결과 공유가 늦어지면 문제가 지속됩니다. 점검 종료 직후 간단한 결과 공유 미팅을 통해 즉각적인 개선 활동으로 연결하세요.

📍 현장 팁: 문제 발견 후 즉시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팀 채팅방에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④ 'CAPA 관리'는 무조건 구체적으로!

자율점검에서 발견된 문제는 명확한 CAPA(시정 및 예방 조치)로 이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개선하겠습니다"가 아니라 구체적인 담당자, 일정,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 현장 팁: CAPA는 5W1H(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방식으로 구체화하세요.

⑤ 점검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진행!

자율점검을 통한 문제 발견을 계기로, 점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실수나 오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면 효과가 배가됩니다.

📍 현장 팁: 점검 보고서를 단순히 보관하지 말고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세요!

 

 


 

📊 자율점검과 다른 감사의 차이점 한눈에 보기!

많은 실무자들이 헷갈려 하는 '자율점검, 고객감사, 규제기관 실사'의 차이를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유형 목적 특징
자율점검 내부 문제 선제적 발견 및 개선 내부에서자율적,능동적으로 수행
고객 감사 협력사 품질 보증 및 신뢰 구축 외부(위탁사)가 수행,협력관계중요
규제기관 실사 GMP 규정 준수 여부 확인 공식적,법적 구속력있음

 

 

구분 자율점검 위탁사 감사 규제기관 실사
평가 주체 내부 품질보증팀
또는 지정 평가자
위탁사 품질관리 전문 관련 규제기관
주요 목표 품질시스템 최적화 협력사 품질역량 검증 규제 적합성 확인
실시 주기 연간 정기 평가 계약 단계별 필수 평가 정기 및 수시 점검
평가 특성 개선 및 역량 강화 중심 협력관계 검증 중심 규제 준수성 검증
문서화 평가보고서 및 개선계획 평가서 및 계약 검토 공식 실사 기록

 

 


 

❓ 자율점검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Q. 점검 보고서는 얼마나 자세히 써야 하나요?
    A. 보고서는 핵심 문제점개선 사항 위주로 간략하면서도 명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Q. 자율점검 주기는 무조건 연 1회인가요?
    A. 최소 연 1회 이상이며, 필요에 따라 더 자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규정은 최소 기준일 뿐, 현장에 따라 추가 점검이 권장됩니다.
  • Q. CAPA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A. 미이행 시 추후 고객 감사나 규제기관 실사에서 지적 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이행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 마치며

자율점검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 실질적인 품질경영 도구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실무 팁들을 바로 적용하여 현장 품질관리를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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