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데이션/밸리데이션 기초

08‑03. 세척 밸리데이션(Cleaning Validation) 기초

KDKKDK22 2025. 7. 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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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밸리데이션(Cleaning Validation) 기초:CHT/DHT 설정과 검증의 실무 포인트

 

 

세척 밸리데이션
(Cleaning Validation) 기초:
CHT/DHT 설정과 검증의 실무 포인트

 

 

GMP 환경에서 세척 밸리데이션
제품 품질 보증에 어떤 역할을 할까요?

본 포스팅에서는 세척 밸리데이션의
시간 관리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 개념적용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세척도 기한이 있다 — 시간 기준이 중요한 이유

🕒 세척 밸리데이션과 시간의 중요성

GMP 환경에서 세척 밸리데이션은 단순히
"깨끗하게 닦았다"는 증명이 아닙니다.
설비를 세척한 후 얼마나 오래 청결 상태가 유지되는지,
제품 제조 후 얼마나 빨리 세척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시간 기준이 필요합니다.
이런 시간 관리가 없다면 아무리 잘 닦아도 품질 보증이 완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 알아두어야 할 세 가지 시간 개념

세척 밸리데이션에서는 세 가지 시간 개념이 핵심입니다.

 

CHT(Clean Hold Time)는 '깨끗하게 세척한 설비
얼마나 오래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DHT(Dirty Hold Time)는 '제품 제조 후 설비를 얼마나 오래
더러운 상태로 두어도 괜찮은가'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SDT(Sampling Delay Time)
'세척 후 잔류물 검사를 위한 샘플링을 얼마나 지연해도 되는가'를 말합니다.

 

세 가지 시간 개념은 세척 밸리데이션의
효과를 최적화하고 품질을 보증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본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내용

본 포스팅에서는 CHTDHT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검증하는지 실무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간 기준을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할 현실적인 요소들과
표준작업지침서(SOP)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세척 밸리데이션완전성을 높이고
GMP 규정을 효과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 CHT vs DHT vs SDT 흐름 이해도

 

CHT vs DHT vs SDT 시간 흐름도

 

 

 


 

 

📘 CHT, DHT, SDT의 개념과 적용 구간 정리

용어 정의 적용 위치
CHT
(Clean Hold Time)
세척 완료 후부터
다음 사용 전까지의
청결 상태 유지 가능 시간
"세척 완료 → 다음 사용"
대기 구간
DHT
(Dirty Hold Time)
제조 종료 후부터
세척 전까지
제품 잔류물을
방치 가능한 최대 시간
"제조 종료→ 세척 시작"
유예 시간
SDT
(Sampling Delay Time)
세척 후 잔류물 샘플링까지
허용 가능한 지연 시간
"세척 완료→ Swab 또는
Rinse 시점" 사이 시간

이 세 가지 시간 기준은 모두 "오염의 확산 또는 미생물 증식 가능성"
차단하는 품질 보증 도구이며, 문서화 및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Hold Time 관리가 중요한 이유와 실무 기준 예시

  • 미세한 잔류물은 시간이 경과하면 물리·화학적으로
    고착되거나 세척 난이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외기 노출이나 습도 조건 변화로 인해
    미생물 오염 또는 산화물 생성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CHT/DHT/SDT 기준은 규제기관 감사 시
    일상 운영 중 청결 유지의 신뢰성 근거로 반드시 요구됩니다.
  • 각 기준은 설비 종류, 제품 독성, 환경 조건에 따라
    개별적으로 설정되어야 하며, 단일 기준의 일괄 적용은 피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 DHT: 6시간~24시간 이내
  • CHT: 24~72시간 이내
  • SDT: 30분~2시간 내외 설정이 흔함

 

 


 

🧪 CHT/DHT/SDT 기준 설정 및 검증 절차 정리

🧴 DHT 검증: 세척 전 방치 시간 허용 한계 확인

  • 제조 종료 후 설비를 의도적으로 더러운 상태로 지정 시간 방치
  • 이후 표준 세척 절차를 적용하고,
    잔류물 시험(HPLC, TOC 등)을 통해 세척 효율을 평가
  • 잔류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면 해당 시간을 DHT로 설정 가능
설비 내 이물 부착, 점착성 등 물리적 특성에 따라 세척 난이도가 증가할 수 있음에 유의

🧼 CHT 검증: 세척 후 청결 유지 시간 확인

  • 세척 완료 후 정해진 시간 동안 설비를 비가동 상태로 보관
  • 보관 조건은 정상 가동 시 환경조건과 동일하게 유지
  • 지정 시간이 지난 후 재세척 없이 미생물 시험 또는 환경모니터링을 실시
  • 기준 만족 시 해당 시간을 CHT로 설정
청결 보존 조건(덮개 상태, 차단 여부 등)은 반드시 SOP에 명시되어야 하며, 환경 조건의 일관성이 핵심

⏱️ SDT 검증: 세척 후 샘플링 지연 시간의 허용 범위 평가

  • 세척 직후 샘플링 지연 시, 잔류물 오염 또는 검출 오류 가능성을 검증
  • 일반적으로 Swab 샘플링의 타이밍 허용 범위를 설정하기 위한 시험

🔁 CHT/DHT 검증 절차 흐름도

CHT/DHT 검증 절차 흐름도

 

 


 

📋 CHT/DHT/SDT 기준의 문서화 및 SOP 반영 항목 정리

  • 세척 밸리데이션 보고서에 CHT/DHT/SDT 설정값 및 검증 결과 반드시 포함
  • 일상 운영 SOP에는 기준 초과 시 재세척 조건, 대응절차 명시
상황 대응 조치
DHT 초과 정규 세척 절차 이행 후 사용 (세척 전 조건으로 간주)
CHT 초과 재세척 또는 부분세척 여부를 기준별 판단
SDT 초과 샘플 폐기 및 재시험 필요, 원인 분석 포함
  • 관련 기록(설비 로그, 작업일지 등)은 시간 항목을 필수로 포함해야 하며, Audit Trail 연동도 권장

 

 


 

💬 CHT·DHT에 관한 현장 질문과 실무 대응 방법

Q1. CHT‧DHT 기준 설정이 정말 필수인가요?

답변:

네, 반드시 필요합니다.
GMP 환경의 모든 생산 설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CHT와 DHT를 설정하고 검증
해야 합니다.

  • PIC/S 가이드라인(PE009-17 Part I §5.20~5.21)에서는
    "세척 후 보관 조건이 제품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적절한 시간 제한을 설정해 검증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 EU GMP Annex 15 §10~12에서는 CHT와 DHT를
    "특정 환경에서 반드시 검증이 필요한 핵심 요소"로 정의하며,
    기준 초과 시에는 반드시 재세척이나 추가 평가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 FDA의 "생산 설비 세척 밸리데이션 가이드라인"(2019 초안)에서는
    "세척 완료부터 다음 사용까지의 시간과 생산 종료부터 세척 시작까지의 대기 시간"을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검증할 것을 권장합니다.
  • 식약처 규정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제39조와 부속서 IV
    에 따르면, 세척 밸리데이션 수행 시
    시간 기준 계획 수립, 허용 범위 설정, 보관 조건 검증이 필수 요소입니다.

👉 따라서 CHT/DHT를 설정하지 않으면, 실사나 감사에서
"세척 상태의 지속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 부재"심각한 지적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현장에서 CHT‧DHT 기준을 어떻게 정하고 절차에 반영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아래와 같은 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CHT와 DHT를 설정하고
표준작업지침서(SOP)에 반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위험성 평가 진행
    • 각 제품의 잔류물 허용 기준값(MACO/RDL), 독성 정보,
      미생물 증식 가능성, 그리고 설비 소재와 구조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시간 범위를 설정합니다.
  2. 시간 연구(Hold-Time Study) 설계
    • DHT 검증: 제품 생산 완료 후 설비를 6/12/18/24시간
      여러 시간대로 의도적으로 방치한 후 → 표준 세척 절차 적용 → HPLC, TOC 등
      분석법으로 잔류물을 정량 평가합니다.
    • CHT 검증: 세척이 완료된 설비를 24/48/72시간 등 다양한 시간대로 보관
      → 추가 세척 없이 미생물 및 화학적 잔류물 검사를 실시합니다.
    • 모든 검증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소 3회 이상의 배치에서,
      각 배치마다 3개 이상의 주요 지점에서 샘플링하여 수행합니다.
  3. 허용 시간 범위 확정
    • 시험 결과가 사전에 정의한 기준값
      (예: 잔류물 허용 기준 이하, 미생물 기준 25 CFU/25cm² 미만 등)을
      충족하는 가장 긴 시간을 CHT 및 DHT로 확정합니다.
  4. 작업 지침서 반영
    • 세척 완료 시점과 생산 종료 시점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기록할지 명확히 정의하고,
      시간 제한 초과 시 어떤 추가 조치(재세척/검증)가 필요한지 상세히 기술합니다.
    • 가능하면 전자 배치 기록 시스템이나 감사 추적 기능을 활용해
      시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보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는 '의약품 제조업체 데이터 완전성 평가지침' 3.2항에서 요구하는 사항과도 일치합니다.
  5. 주기적인 재평가 실행
    • 제품 변경, 공정 개선, 환경 조건 변화, 감사 지적사항 등이 발생하면,
      즉시 CHT와 DHT 검증을 재수행해야 합니다.
    • 이는 EU GMP Annex 15의 14항
      식약처의 'GMP 재평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하는 요건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체계적으로 CHT와 DHT를 설정하면,
현장에서의 세척 관리가 보다 효율적이고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설정값과 관련 데이터문서화하여 보관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담당자들이 시간 기준중요성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척 품질의 완성은 시간 기준에서 결정된다

세척 밸리데이션은 단순히 "깨끗하게 닦았다"는 증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품질 보증을 위해서는
"얼마나 오래 깨끗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GMP 현장에서는 이런 시간 기준일상 운영의 핵심이 됩니다.
그래서 CHT/DHT/SDT를 설정할 때는 모든 제품과 설비에
똑같은 숫자를 적용하기보다, 각각의 특성과 위험도
꼼꼼히 살펴보는 맞춤형 접근이 중요합니다.

 

결국 세척의 완성도는 '얼마나 깨끗하게'뿐만 아니라 '얼마나 오래 깨끗하게'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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